아시아나 항공 센트럴 라운지 인천공항 1터미널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아시아나 항공 센트럴 라운지에 다녀왔습니다. 인천-방콕 OZ741편 비즈니스를 탑승했는데요. 아시아나항공이나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의 항공사 비즈니스를 이용할 경우 아시아나 라운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인천-방콕✈ 아시아나 OZ741 비즈니스 탑승 후기 기내식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라운지는 센트럴, 동편, 서편라운지 이렇게 총 3군데가 있습니다. 그중 제가 방문한 곳은 센트럴 라운지입니다.

 

 

아시아나 센트럴 라운지

면세품 인도장과 거리가 꽤 멀어 면세품을 찾고 나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라운지에서 배만 채우고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사진이 별로 없고 흔들린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아시아나 센트럴 라운지

평일 저녁인데도 생각보다 이용객이 많았습니다.

 

저는 주로 PP카드를 사용하여 마티나 라운지만 방문하다 아시아나 라운지는 처음 방문했습니다.

 

음식의 다양성과 맛이 중요하면 마티나 라운지를, 휴식과 쉼이 중요하신 분들은 아시아나 라운지를 추천드립니다. 마티나 라운지는 밥만 먹고 빨리 나와야 하는 식당 같은 느낌.

 

 

아시아나 센트럴 라운지

그렇다고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의 음식이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맛있습니다.

 

다만 음식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몇 가지 없었을 뿐입니다.

 

 

아시아나 센트럴 라운지

비행기 놓칠까 봐 다급함이 보이는 사진입니다ㅋㅋ

 

 

아시아나 센트럴 라운지

크로와상, 모닝빵, 식빵과 버터, 잼도 있습니다.

 

 

 

아시아나 센트럴 라운지

샌드위치도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아시아나 센트럴 라운지

신선한 야채들로 샐러드를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센트럴 라운지

진라면 순한맛 컵라면이 있었습니다.

 

외국방문객들한테 한국 라면이 인기가 좋다고하니 외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 센트럴 라운지

생수와 매일우유도 있어 하나씩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지만 바질크림파스타, 치킨 등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비록 방문객이 많아서 자리가 거의 만석에 가까웠으나 마티나 라운지에 비하면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았고, 시간 여유만 된다면 쉬고 나오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샤워실도 있으니 샤워가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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