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로밍 요금제와 무제한 무료통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지 유심을 사용하면 1만원 초반으로 더 저렴하지만
T로밍도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로밍과 유심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냐 없냐인데요.
특히 사업을 하시는 경우 계속해서 전화를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에
해외유심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밍은 한국번호 그대로 문자와 통화를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요금제는 데이터 3GB 29,000원 / 6GB 39,000원 / 12GB 59,000원 / 24GB 79,000원이고
최대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baro 요금제가 있습니다.
통화/문자는 무료이니 사용 데이터 양만 고려하셔서 필요한 요금제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일주일정도 여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29,000~39,000원 정도면
해외에서도 휴대폰 사용에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이외에도 1일 17,600~19,000원으로 데이터를 무제한(속도제한 있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통화 시 일반 통화가 아닌 T전화로 통화 연결이 되어야 됩니다.
skt를 이용하고 계시면 기본 앱으로 깔려 있지만 없으실 경우 한국에서 미리 다운로드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통화 버튼을 누르시기 전 통화버튼이 '파란색'이면 데이터를 이용한 무료 통화가 가능합니다.
만약 통신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서 통화를 하게 되면 통화 버튼이 초록색으로 뜹니다.
통신 상태가 양호한 곳에서 파란색 버튼을 확인하시고 통화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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